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21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 선정 고시안에 대해 다음달 12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가 수입피해 모니터링 대상 42개 품목과 농업인 생산자단체가 신청한 113개 품목 등 총 155개 품목에 대해 지급기준 충족 여부를 분석해 결정한 내용이다.
분석결과, 2021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품목은 귀리 1개 품목이며, 귀리의 수입기여도는 100%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누리집에 상기 분석결과와 지급대상 품목을 게시하고한 이의신청을 접수 한 뒤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 품목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