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달성군 75세 이상 어르신 22일 백신접종 시작

박종민 기자
22일부터 대구시 수성구와 달성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수성구는 2만7천여 명, 달성군 1만2천여 명으로, 83%가 백신접종에 동의했다.


29일에는 남구, 달서구로 백신접종이 확대된다.

앞서 26일부터는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2만8900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4월 1일부터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5만8천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채홍호 추진단장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는 것보다 백신접종으로 얻는 이익이 더 크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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