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 텐트치고 20명 불법 도박하다가…

스마트이미지 제공
전북도는 야산에서 불법 도박을 하던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 초 군산 시내 한 야산에 대형텐트를 쳐놓고 20여명과 함께 불법 '포커' 도박을 했다.

도 보건당국은 도박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추정했다.

보건당국은 불법 도박판의 특성상 다른 지역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고 확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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