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새 시즌 준비, FA 안우재와 재계약부터

계약기간 1년, 연봉 2억5000만원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는 2020~2021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센터 안우재와 계약기간 1년, 연봉 2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삼성화재가 가장 먼저 '집토끼'를 잡았다.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는 21일 2020~2021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센터 안우재와 계약기간 1년, 연봉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안우재는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삼성화재로 이적했다. 레프트 출신 센터인 안우재는 삼성화재 합류 후 주전으로 활약했다.

안우재는 "삼성화재와 재계약해 영광이다. 구단과 감독님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모습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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