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이재명, SNS 재개…"민생개혁 매진" 강조

◇이재명, SNS 재개…"민생개혁 매진" 강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낮은 자세로 주권자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실용적 민생개혁 실천'에 끊임없이 매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어야 한다'는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결국 정치는 더 나은 세상을 실천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정치에선 작든 크든 민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개혁을 실천하고 있는지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불법 위험물 취급 손소독제·화장품업체 24곳 적발

알코올류 등 위험물을 무허가로 취급한 손소독제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화장품 제조 관련 업체 413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행위 단속 결과 불법 위험물 취급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화장품 업체는 불법으로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위험물을 지정 수량보다 5배 넘게 취급하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외래 매미충류 발생 시기 3~7일 조기 발생

최근 3년간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외래 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안성을 비롯해 평택과 화성 등 경기도 시·군 6곳에서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해충 월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해충알 수와 발생 면적이 지난해보다 53%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해충 방제 시기를 앞당겨 외래 매미충이 90% 이상 부화하는 다음 달 하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22일 공공기관 이전 난상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오는 22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난상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경기도청에서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도의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노조관계자, 수원시 광교지역 주민 등이 참석합니다.

토론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논의 대상과 세부 주제는 미리 정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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