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초 아시안 히어로 '샹치', 드디어 베일 벗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저 예고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최초 아시안 히어로이자 마블이 탄생시킨 슈퍼히어로 캐릭터 사상 가장 강력한 서사와 독특하고 초인적인 액션을 지닌 '샹치'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올 하반기 마블이 선사하는 최고의 화제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에 최초로 공개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의 미스터리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다.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샬아츠라는 차원이 다른 초인적 액션 스타일과 스펙터클한 프로덕션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블 사상 차원이 다른 초인적 액션을 소유한 샹치의 강렬한 포스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맨몸으로 수많은 사람을 대적하는 화려한 마샬아츠 시퀀스는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또한 샹치가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 숨겨진 진실의 단초를 보여주며 강렬한 서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아이언맨'에서 등장한 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대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가 처음으로 밝혀질 것이 예고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의 야심작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2021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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