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331~3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331번 확진자(10대)는 330번 확진자 가족이며, 332번 확진자(40대)는 327~32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33번 확진자(80대)와 334번 확진자(40대)는 모두 332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의 가족 및 직장, 학교, 종교시설 등을 통한 감염 확산을 우려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