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하고 인사 청문회 현안 보고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 출근했다.
김 후보자는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수고한다"며 밝은 얼굴로 인사를 건낸 뒤 "오늘 첫날이어서, 앞으로 청문회 준비할 계획하고 일정에 대해서 (논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각각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