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감염경로 확인 안 된 확진자 2명 추가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전남 순천에서 밤사이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 주암면 마을 2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돼 전남 980번과 981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총 981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감염자는 9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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