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댕댕 워터파크' 개장

롯데워터파크 제공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댕댕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이 워터파크는 경남 김해 장유에 있는 롯데워터파크의 야외 공간에 1천 평 규모로 마련돼있다. 국내 최대 높이 21m의 수중 놀이터와 시원한 분수와 물대포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시설 등이 있어 사람과 반려견 모두 즐길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 측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수시로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한다.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잔류 염소 농도를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0.4~1.0ppm 범위로 유지하고 있다.

댕댕 워터파크는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권은 동반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해 1인 1만 원이며 추가 반려견 1마리당 5천 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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