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멍상'…해양환경 중요성 되새긴다

국립해양박물관,오는 22일 지구의날 바다 바라보며 '멍상'행사 기획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다를 바라보며 해양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멍상'(멍 때리기+명상) 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국립해양박물관 제공.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바다를 바라보며 해양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멍상'(멍 때리기+명상)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박물관 옆 녹지공원인 '아미르공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8일까지 4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바다와 접해 있는 우리 박물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참여하신 분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생각의 비움, 가치의 나눔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블루'에 잠겨있는 국민들이 바다와의 교감을 통해 일상 속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제정된 환경보호의 날이다.

박물관측은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을,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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