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신혜성·이민우와 뭉쳤다…라이브웍스컴퍼니 전속계약

신화 전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그룹 신화 전진이 같은 그룹 멤버인 신혜성·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진의 이번 전속 계약은 지난 2001년 신화의 첫 번째 콘서트부터 약 20여 년 동안 함께한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와의 견고한 믿음과 오랜 인연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또 보통 계약 기간이 3년인 점에 비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5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전진은 1998년 신화로 데뷔 후 그룹 활동에 이어 'Wa' 'Wow Wow Wow' 'Love My Life' 등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무한도전' '호구의 차트' '수미산장'을 비롯,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고, 아내 류이서와 함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에 라이브웍스컴퍼니에 전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신화 멤버 중 절반이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됨에 따라 그룹 활동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전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진이 신화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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