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내 160개 도로, 404km에 도심부 간선도로 기존 70km/h 구간은 60km/h로, 보조간선도로나 생활도로 등은 30km/h ~ 50km/h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해 지난 2월말로 속도 제한 표지판과 노면 표시 등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창원시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은 매달 중점 주제를 선정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 속에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달 '안전속도 5030 준수' 캠페인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창원NC마산야구장 대형 전광판 송출, 방송 공익광고, 시내버스 외부 광고 등 시민 생활 주변 밀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교통사고 획기적 감소를 위해 추진한 교통안전플러스 캠페인은 2월은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수칙 준수, 3월은 어린이보호구역 수칙 준수 등 지난해 교통사고 원인 분석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테마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창원시 최영철 교통안전국장은 "매달 교통안전플러스 캠페인이 나비효과가 되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며 "안전속도 5030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