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 도로서 포크레인·화물차 '쾅'…2명 부상

일대 도로 정체 심각…세종시, 도로 우회 안전안내문자 발송

세종시에서 발송한 안전안내문자 캡처
7일 오후 2시 57분쯤 세종시 금남면 발전리 한 도로에서 포크레인과 화물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여파로 3차로가 모두 막히면서 일대 정체가 빚어졌다"며 "현재는 1차로만 통행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세종시에서는 "오후 3시쯤 금남면 발전리 구측세종로(대전방향, 둔곡터널 진입전)에서 교통사고 발생. 통행이 불가하니 우회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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