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착공…생활SOC복합센터로 건축

은평 자원순환센터 조감도.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가 4월 흙막이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진관동 76–40번지 일대 1만1535.9㎡ 부지에 건립되는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재활용선별시설(150톤/일, 광역시설)과 적환시설(생활폐기물 130톤/일, 대형폐기물 25톤/일, 단독시설)이 지하층에 들어선다.

지상에는 축구장·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해 친환경 생활SOC복합센터로 건축할 예정이다. 전체공사는 2023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를 지역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안전 및 품질, 환경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차질없이 진행하여 은평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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