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2개 부처, 비대면 스타트업 600개 지원

스마트이미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부 12개 부처가 각 영역별 비대면 분야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중기부 등은 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 기업 400개를 지원한다"며 "총 60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의료분야는 비대면 의료(복지부)와 의료기기(식약처), 교육 분야는 온라인 교육(교육부)과 에듀테크 시스템(산업부), 생활소비 분야는 온라인 식품(농식품부), 물류, 스마트도시(국토부), 해운·수산(해수부), 친환경(환경부) 등이다.


또한 콘텐츠 분야는 지역·융합미디어(과기부), 비대면 스포츠(문체부) 등이며 기반기술 분야는 AI, 보안기술(특허청) 등이다.

기타 비대면 아이템 분야는 중기부가 담당한다.

담당 부처는 신청 기업을 직접 평가해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의 창업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 5천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평가는 다음달 실시된다. 신청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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