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부 2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 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의 공격을 책임졌지만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7분에 선제골을 내준 뒤 만회하지 못한 홀슈타인 킬도 2연패를 포함한 최근 3경기 무승에 그쳤다.
홀슈타인 킬은 13승7무6패(승점46)로 선두 보훔(승점54)와 2위 함부르크, 3위 그로이터 퓌르트(이상 승점50)를 쫓는 4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