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 후보 지원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잘 될 것"이라며 "오 후보의 승리를 확실하게 말씀드린다. (투표율 격차는) 두 자릿수는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소한 15%포인트 이상 차이로 이길 걸로 본다"고 했었다.
김 위원장은 재보선 이후 비대위원장직 사퇴에 대해 "약속한대로 약속을 지키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새 지도부 선출 때까지 주호영 원내대표 대행 체제다. 국민의힘은 8일 의원총회에서 전당대회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 위원장은 당 개혁 성과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