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투표를 안 하신 분을 위해 선거 뉴스와 후보 면면에 대한 소소한 배경지식 준비했어요. 부산시장 편에 이은 두 번째 , 서울시장 편입니다.
오세훈과 박영선. 이름 많이 낯익습니다. 둘다 10여 년 전 인물입니다. 이미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가물가물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한 명은 두 번이나 서울시장에 당선된 적 있고, 다른 한 명은 최종후보에는 처음 오른 서울시장 삼수생입니다. 둘은 어떤 정치인이고,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고인물 선거판 3수생 vs 사퇴한 시장 7분 안에 간단 정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