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호 비상령이 발령되면 경찰관 휴가 사용이 중지되고 가용경력 50%가 동원된다.
경찰은 지역 917개 투표소에 1천834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투표함 회송에도 1천866명의 무장 경찰관을 동원해 개표소까지 호송할 예정이다.
16개 개표소에도 800명의 경찰관을 동원하고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지휘한다.
부산경찰청 담당자는 "부산지역 투표소 주변 불법행위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