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명(29.2%) 감소했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명으로 87.5% 감소했고, 고령자와 보행자도 각각 14명, 10명 줄어들었다.
이 밖에도 화물차 사고도 9명 감소했고, 교통사고로 노인들이 숨진 경우도 지난해 같은기간 31건에서 17건으로 45.2%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충남지역 제한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주거지·어린이·노인보호구역은 30km 이하로 낮추고, 교통약자 보호 위주로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