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필력을 인정 받은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PD가 의기투합했다.
이런 가운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측이 박보영(탁동경 분)과 서인국(멸망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온도차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아우라가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박보영은 따뜻한 색감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얼굴에서는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반면 서인국은 차가운 기운을 품었다. 특히 그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눈빛과 표정이 고독한 기운을 더한다.
'사라지지 않기 위해 사랑을 걸기로 한 인간 탁동경'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이라는 캐릭터 소개 문구가 극중 목숨을 건 계약으로 얽히게 될 박보영과 서인국의 운명적인 만남을 암시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