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김종인은 '생태탕' 무시, 주호영은 "처벌" 엄포




내곡동 생태탕집 아들 A씨의 '오세훈 목격' 증언이 4.7재보선 표심에 큰 변수가 됐지만, 국민의힘은 선거공작으로 치부하는 양상입니다.

5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에 대해 "이미 다 기획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선거 끝나면 사법적으로 걸러질 텐데, 박영선 후보를 돕다가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A씨에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A씨는 지난 2일에 이어 이날도 방송인터뷰를 통해 "오세훈 후보가 2005년 6월 (내곡동 땅 측량 참관 후) 분명히 생태탕을 먹으러 왔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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