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까지 노랫말로 사용될 시를 모집한 결과 강원도·경기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47개 학교 73 학급이 참여해 총 1407수의 시가 모였다.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 교사 20명이 노래 만들기 작업에 참여해 27곡의 노래를 제작했다.
어린이의 시를 활용해 완성된 노래는 유튜브 채널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 중 반응이 좋은 곡은 오는 5월 진행될 '뮤직비디오 만들기 챌린지'의 곡으로 선정되며 이후에는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