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시에서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976명으로 집계됐다.
경산 소재 스파 관련 접촉자 1명과 확진자 동거 가족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과 가족 2명과 접촉자 1명도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날 경북에서는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3명, 경주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국내감염이 13명, 아프리카를 비롯한 해외유입은 3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10.9 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 현재 178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