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사전투표를 마친 결과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 6천301명 가운데 54만 7천49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8.65%를 기록했다.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25.52%였다.
지역별로는 부산 동구가 누적 투표율 21.37%로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서구가 20.63%, 금정구가 20.62%로 뒤를 이었다.
반면 기장군은 14.97%, 강서구는 15.89%에 그쳤다.
보궐선거 본 투표는 오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