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방송된 '엘렌쇼'에 출연해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된 '엘렌쇼' 퍼포먼스 무대로 미국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Headline Planet)' 홈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 공식 SNS를 통해 "거의 기록적인 수준의 트래픽을 받고 있어 사이트가 평소보다 느리게 실행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 또한 세븐틴의 '엘렌쇼' 무대에 대해 "세븐틴이 미국 TV에서 블록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했다.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이어 간판 토크쇼 '엘렌쇼'까지 접수한 세븐틴의 행보를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세븐틴은 '엘렌쇼'에서 선보인 'HIT'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HIT' 퍼포먼스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일본에서는 톱 5에 안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엘렌쇼'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세븐틴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세븐틴이 조금 더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곳에서, 더 다양하게 캐럿 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하며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