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 전체 유권자 293만 6천301명 가운데 40만 6천11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13.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점에 집계한 사전 투표율은 18.02% 였다.
지역별로는 부산 동구가 누적 투표율 16.66%로 부산지역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다.
이어 영도구 16.1%, 서구 15.83% 등 원도심권을 중신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기장군으로 10.97%에 그치고 있다.
강서구도 11.16%로 평균에 못 미치는 투표율을 보인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20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