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컴백홈'이라는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서태지와 아이들'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3MC는 각자 위트 넘치는 포즈와 제스처로 개그감을 뽐내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긴다.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이용진·이영지는 마치 90년대 혼성 그룹을 연상시킬 정도로 좋은 호흡을 기대케 한다. '컴백홈'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는 '신(新) 유라인'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KBS2 유재석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은 오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