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가수 아이유와 2년 연속 제주삼다수 브랜드 모델 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청량한 목소리와 생기 넘치는 이미지로 '화산송이가 생명력을 더한 청정 화산암반수'의 이미지를 아이유가 잘 표현해 준 것이 재계약 배경이다.
특히 아이유가 평소에도 삼다수를 마시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줘 '브랜드 모델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게 개발공사의 설명이다.
제주삼다수는 이날 신규 광고 캠페인도 공개하고 올해 테마는 '생명력'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화산송이가 키운 생명력이 물 속에서 몸 속까지'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제주삼다수가 우리 몸에 전달하는 '생명력'을 알려나간다는 것이다.
천연 필터링 역할을 하는 제주 화산송이가 제주삼다수에 생명력을 부여했듯 제주삼다수가 우리 몸에 생명력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함양돼 지하 420m까지 18년에 걸쳐 생성된 청정 화산암반수로 생성 과정에서 정화 기능이 뛰어난 화산송이가 불순물은 거르고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은 함유한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곶자왈'편과 '삼다수목금토일' 두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먼저 '곶자왈 편'은 제주삼다수가 가진 생명력의 원천이자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아이유가 삼다수를 마시는 모습이 담겼다.
일상에서 생명력을 더하는 삼다수의 모습은 '삼다수목금토일'편이 조명해 아이유가 삼다수를 마시면 회색빛 짙은 도심 풍경이 제주의 시원한 바다로 바뀌고, 매일매일 활기와 생명력으로 가득 찬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가 우리 몸에 전하는 '생명력'을 보여준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가수 아이유와 함께 제주삼다수의 '생명력'을 소비자들에게 다시 알리게 됐다"며 "일상에서의 활력이 필요한 요즘, 제주삼다수가 건강과 활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