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신동엽, '잡동산'×'신과 함께' 새 예능 론칭

SM C&C 제공
MC 강호동·신동엽이 SM C&C 스튜디오와 함께 새로운 버라이어티전문 채널 '채널S'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SM C&C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SM C&C 스튜디오 측은 30일 "MC 강호동, 신동엽이 기획부터 참여한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강호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잡동산', 신동엽은 술·토크와 함께하는 '신과 함께'로, 전혀 다른 콘셉트의 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채널S'를 통해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SM C&C 스튜디오는 SM C&C 소속 아티스트와 결합한 양질의 오리지널IP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강호동·신동엽과 '채널S'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탄생을 함께 해 관심을 모은다.


먼저 강호동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잡동산'의 메인 MC로 활약한다. '잡동산'은'어린이 손님'에게 잡(JOB·직업)을 중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 스며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군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그들의 직업을 소개한다.

강호동이 '잡동산'의 사장으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세븐틴의 부승관이 잡동산 직원으로 함께 한다. 다채로운 직업 탐색 과정을 통해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고 '잡동산' 직원들과 어린이들의 예측불가 케미로 온 가족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엽은 '토크의 신' '연예계 주당' 타이틀에 딱 맞는 '신과 함께'를 이끈다. 신동엽은 '신과 함께' 마스터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에 맞는 술과 음식을 추천해주고, 경험이 담긴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신동엽의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이 술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특히 첫 회엔 개그맨 이용진, 아나운서 박선영, BTOB 이창섭, 유튜버 슈카 등이 함께 하고,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널들이 매회 나온다.

강호동과 신동엽이 각각 맡은 SM C&C 스튜디오의 두 프로그램은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새롭게 론칭하는 버라이어티 전문 채널 '채널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개국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SM C&C 김동준 대표는 "콘텐츠와 플랫폼의 경쟁 시대에 SM C&C 스튜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MC 강호동씨, 신동엽씨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특히 '잡동산' '신과 함께'가 '채널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콘텐츠와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시작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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