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아 EV6 GT, 포르쉐‧람보르기니보다 빨랐다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260km/h…슈퍼카보다 빠른 전기차

기아가 출시 예정인 순수전기차 EV6 GT 모델의 성능을 공개했다.

기아는 30일 EV6의 월드프리미어를 진행, 이 과정에서 EV6 GT 모델의 드래그 장면을 포함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장면에서 EV6 GT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맥라렌 570S, 포르쉐 911 타르가4, 페라리 캘리포니아T 등과 400m 직선 구간에서 빠르기를 경쟁했다.


영상에 따르면 EV6 GT 모델은 맥라렌을 제외한 모든 슈퍼카‧스포츠카 모델들보다 빠르게 달렸다.

기아는 EV6의 일반 모델(스탠다드‧롱레인지‧GT라인)들을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고, GT 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EV6 GT 모델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에 대해 “3.5초 이내”라고 밝혔다. 최고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3월 31일자 '레알시승기'에서 이어진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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