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추석현은 29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학연맹전 겸 2021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김정년-최재성(이상 울산대)을 누르고 우승했다. 세트 스코어 2 대 1(6-3 3-6 10-6)로 이겼다.
추석현은 남자 단식까지 2관왕에 도전한다. 또 이날 단식 4강전에서 추석현은 곽호민(한국교통대)을 2 대 0(6-3 6-4)으로 눌렀다. 추석현은 복식 결승에서 만났던 최재성과 30일 단식 결승에서 다시 한번 격돌한다. 1번 시드 최재성은 4강전에서 성하연(한국교통대)을 2 대 0(6-3 6-4)으로 이겼다.
단체전까지 우승한 대학 새내기 서지영은 여자 단식까지 3관왕에 도전한다. 서지영은 이은지(한체대)와 30일 단식 결승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