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비닐하우스 불…방화 추정

충남 논산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1시 7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우기리 한 비닐하우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 370㎡와 농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충남 논산소방서 제공
소방 관계자는 "하우스 안에 있던 휘발유 통이 관리동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고, 현장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났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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