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를 9일 앞둔 가운데 후보들 간의 공세가 끊이질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29일 오전 성북구를 찾아 중소기업 장기 재직근로자를 위한 분양 가산점 제도를 시민들에게 공약했다. 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가리켜 "아이들을 차별하고 장애인을 차별하는 낡은 사고방식으로 일관하는 후보가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겠느냐"며 "우리는 식은 밥을 먹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저녁 예정된 TV토론을 위해 유세 현장에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