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종전부지 사업 총괄계획 한국계 영국인 에드워 양 임용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로 임명된 한국계 영국인 에드워드 양(Edward Yang, 한국명:양도식)박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성공의 기초가 될 K-2 종전부지 사업을 이끌 개방형 전문공무원을 임용해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인 한국계 영국인 에드워드 양(Edward Yang, 한국명:양도식)박사는 임기제공무원 가급으로, 종전부지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글로벌 수변문화도시 마스터플랜 작성과 개발구상, 글로벌 도시혁신 아이템을 발굴한다.

또, 국내·외 민간사업자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마케팅과 도시브랜딩 맞춤형 전략개발 등 종전부지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된다.

29일자로 임용된 에드워 양은 대구 출신으로 영국 런던대학 바틀렛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부산에코델타시티(360만평) 마스터플랜 수립,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200만평) 마스터플랜 수립 및 책임자문위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경험한 국제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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