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비무장 시민에 대한 미얀마 군부와 공안의 살상무기 사용을 비난한다"면서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미얀마 시민에게 잃은 신뢰를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국 합참이 주도한 이번 공동성명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캐나다, 그리스 등 12개국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일국의 군대는 국제적 행동수칙을 따라야 하고 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지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