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는 27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교회발 확진자 증가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 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100인 이상 집합, 시위 등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또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부터 이튿날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되며, 도서관과 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종교시설 행사는 좌석 수의 20% 이내 인원만 참가할 수 있으며, 군은 교회 등 각 종교시설에 행사는 가급한 비대면으로 열어줄 것을 권고했다.
특히 군은 확진자 2명이 최근 군청 구내식당에서 일한 것을 확인하고 구내식당 이용 공무원들에 대해 진단검사에 나섰다.
한편, 증평군 모 교회와 관련해 지난 25일 20대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사흘 동안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