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핵심은?
=양파남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자 대해부죠.
-어느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는지?
=이동훈 변호사가 방송 중에 김영춘 후보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금부터 엘씨티 노래만 부르세요.'
-박 후보자 부동산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김영춘 후보자 부동산 이야기도 필요한 것은 아닌지.
=김영춘 후보는 SNS를 통해 본인 재산을 공개했죠. 별다른 의혹이 아직은 없어 보입니다. 친정부 방송으로 오해는 말아주세요.
-박형준 후보자의 엘씨티·미등록 등기 건, 엘씨티에 납품된 공공미술품과 후보자 아들 회사 연루 건, 후보자 딸의 홍대 입시비리 의혹 건 등 논란이 있어. 그런데 박 후보자 지지율이 김영춘 후보자에 우세한 상황. 왜?
=박 후보자의 종편 방송 출연으로 대중적 이미지를 얻은 바도 있지만 전임 오거돈 시장의 성추행 파문에 가덕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반민주당 정서가 부산시민들 사이에 팽배한 것 같아요.
-방송 중에 진행자들 사이에서 'LH 사태가 현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 맥락으로 이해해야 하는지?
='오히려 이번 정권에서 파헤친 것이라고 봐야 한다'라는 주장을 나왔죠. 이전 정권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왜 그때는 이 사태가 불거지지 않았을까요. 그 부분도 들여다봐야 한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이번 4・7재보선 추이 어떻게 보는지?
=악재 속에서도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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