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지킴이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포항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로 활동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주변 정화활동, 평화나비행진, 세계1억인 서명활동, 서울 수요 집회 참가, 평화의 우리집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방문, 여성인권박물관 관람, 강연회 등에 참여한다.
포항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단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5월에서 10월까지이다.
개인과 동아리형태 단체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이 인증된다.
신청은 다음달 9일까지 포항여성회로 하면된다.
포항여성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항시민들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