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스가 총리 주재로 총리 관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모테기 외무상과 기시 방위상을 중심으로 관련정보를 분석하고 향후 대응을 협의했다.
NHK는 외무성 후나코시(船越)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미국 국무부에서 북한문제를 담당하는 성김 차관보 대행과 전화회담을 하면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이 계속해서 긴밀히 연계할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수산청은 북 미사일 발사에 따른 어선 피해 보고가 없는 상태지만 노파심에서 어선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공식적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다만 중국 관영 신화통신 영문판은 한국언론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북한이 일본쪽으로 어떤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