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영선 캠프 유세원,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시민 살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선거유세원이 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회생시켰다.

박 후보의 캠프에서 일하는 민주당 박순규 서울시의원은 25일 아침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유세를 하던 중 쓰러져 있는 한 시민을 발견했다.

박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주변을 통제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쓰러진 시민은 5분여 뒤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한양아파트 정문 앞에서 119대원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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