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발사체관련 오전 9시 NSC 긴급회의 개최"

발사체와 발사 의도 등 분석할 듯

청와대. 연합뉴스

청와대는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하자 25일 오전 9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이같이 밝혔다. NSC 상임위원회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북한의 발사체와 발사 의도 등을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이날 오전 함경남도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추가 정보에 대해 한미정보당국은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 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