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치위생학과 출신 이소연씨 '치과임상실무 매뉴얼' 화제

이소연씨. 유원대 제공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치위생학과의 한 졸업생이 본인의 치과임상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 사회초년생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자리매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치위생학과에 2012년 입학해 2016년 졸업한 이소연(28·여)씨는 재학 중 실습 경험과 졸업 후 쌓은 5년여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씨는 뜻을 함께하는 동료 치위생사들과 3년여 간 짬짬이 집필작업을 거친 끝에 지난해 말 '난생처음 치과진료'라는 제목의 치과임상실무 매뉴얼 서적 초반을 공동 출간했다.


이 책은 SNS와 입소문을 타고 전공학생들은 물론 사회초년생 치과위생사들 사이에 널리 읽히며 지난 1월에는 2쇄를 발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책에는 재학생은 물론 사회생활을 시작한 1년차 치과위생사들이 병원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 업무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기구사용법이 실려 있다. 또 환자 응대에 필요한 모범 Q&A도 수록돼 있다.

이 씨는 "막상 임상실무에 투입되니 병원에 적응하는 것도 어렵고, 이렇다 할 매뉴얼도 없어 힘들었다"며 "똑같은 고민을 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매뉴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쓰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앞으로 환자나 치과위생사들에게 도움이 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로 알릴 계획을 하고 있고, 최근에는 스피치 강의를 들으며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사의 꿈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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