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가운데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각각 99.1%, 89.7% 접종한 뒤 23일부터 65세 이상 대상자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전체 대상자 1만1953명 가운데 8748명(73.2%)이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요양시설은 시설별 협약을 맺은 촉탁의가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 방문팀이 접종을 실시한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정부 계획에 따라 예방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한 예방 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