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 기록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시즌 평균 시청률 표.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배구연맹이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시청률이 V-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고 평균 시청률을 돌파하였다 19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TV 가구 시청률 기준)에 따르면 총 90경기가 진행된 여자부 정규리그는 경기당 평균 1.23%의 시청률로 지난 시즌 대비 0.1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청자 수도 지난 시즌 대비 약 56% 증가한 역대 최다인 2154만 3261명의 시청자들이 여자부 경기를 시청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시즌 TV, 온라인 시청률 표. 한국배구연맹 제공

온라인에서는 지난 시즌 대비 7% 증가한 경기당 평균 3만 7575명의 동시 접속자가 경기를 시청했다. 온라인 총 접속자수는 지난 시즌 대비 15% 증가한 총 1064만 4605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정규리그는 GS칼텍스가 12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오는 20에는 흥국생명(2위)과 IBK기업은행(3위)이 3판 2선승제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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