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성은 지난 1월 22일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이 50여 일 동안 기능 점검, 연료 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 준비 작업을 마쳤다.
위성은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며, 발사 64분 후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38분 후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해 임무궤도 안착 여부를 확인받는다.
국토부 국토위성센터에서는 제공된 정밀지상관측영상을 고품질(위치정확도 1~2m)로 가공·처리해 국토·자원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공간·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 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