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라자레바,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MVP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가장 환하게 빛난 '별'은 라자레바(IBK기업은행)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라자레바가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라자레바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를 얻어 나란히 7표씩 획득한 강소휘(GS칼텍스)와 디우프(KGC인삼공사) 등을 제쳤다. 여자부 6라운드 MVP는 러츠(4표)와 이소영(이상 GS캍텍스), 한송이(KGC인삼공사.이상 1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가운데 라자레바는 6라운드 공격종합 1위, 득점 2위의 맹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을 3시즌 만에 '봄 배구'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KOVO는 오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시상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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