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오는 4월 4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브랜드로, 슈퍼엠을 시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다수가 이 플랫폼을 통해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는 2008년 데뷔한 후 처음으로 여는 샤이니의 온라인 콘서트다. 2018년 2월 일본에서 한 '샤이니 월드 더 베스트 2018 ~프롬 나우 온~'(SHINee WORLD THE BEST 2018 ~FROM NOW ON~)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공연이기도 하다.
지난달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돈트 콜 미'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각종 음악방송 1위 6관왕 기록을 쓴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기존 히트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는 4월 4일 오후 3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비욘드 라이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