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50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9개 농협 조합장 전원과 케이베리 대표이사, 농협 지역본부 등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달콤함과 단단함까지 갖춘 한국산 딸기는 홍콩과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로 수출량이 해마다 늘고 있는 대표 신선농산물이다. 지난해 5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 중 경남이 90%를 차지하는 대표 수출 품목이다.
정명화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 딸기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딸기수출농협이 수출 딸기 농업인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